2020년 1월 27일 월요일

세라핌 확장팩 참여 후기

확장팩 : 귀환 개요
○Lv95 → Lv100
○신규 에피소드
○신규 던전 및 장비

장수하는 MMORPG들의 특징이고 장점이자 단점인 만랩 확장을 통한 체제 개편이 최근 이루어지면서 다시 던파에 접속하게 된 아저씨... 는 바로 나였고 렙업도 하고 헬도 돌고 매인 콘텐츠를 해보기도 한다.

계정 내 매인 캐릭터 : 세라핌(에반젤리스트)
이유 : 골드가 가장 많이 소모된 캐릭터여서 이제 물러설 수 없어졌다.
※ 구매한 물품 목록
1. 클론 레어 아바타 : 기억하기로는 봉인된 자물쇠(역대 레어아바타 풀 세트를 주는 거였는데 두 개 먹고 하나 끼고 클론으로 변환 함, 하나는 그냥 팔았던 걸로...)
2. 스킬 칭호 : 처음은 무난했음.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한 초보자 패키지로 칭호와 후술할 크리쳐, 오라를 한 번에 다 받았음. 당시에 세라핌은 마계화합을 돌릴 부캐릭터로 만든 거라 이 정도면 충분하다 여겼음.
문제는 저번 블로그 갱신 때 쯤 등장한 스킬 칭호(스킬레벨을 올릴 수 있어요!) 패키지 때 벌어짐.
버프력 차이가 뭔지도 모르면서 초보자 칭호로 만족할 수 없다고 생각해버린 나는 그 패키지 여러 개 질러서 적정 금액 내에 용맹의 축복+3 칭호를 직접 만들어 냄.(칭호 가격 포함 2,000만 골 내에 끝냄)
여기까지는 좋았지만 너무 큰 자신감을 얻어버린 나는 바로 크럭스 오브 빅토리아 +2 칭호를 만드는데 모든 골드 + 현실 재화가 박살내고 심지어 못 띄움 / 지금 못 띄운 칭호는 십자가 마스터리 +3 칭호로 솔플 할 때 쓰고 있음.(아마 1억 5,000 골드 수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결국 달을 넘겨 산 패키지를 팔아 크럭스 오브 빅토리아 +2 칭호를 그냥 사면서 세라핌 칭호를 종결시킴
3. 크리쳐 : 원래부터 최강의 크리쳐는 파티원의 공격력을 급상승 시킬 수 있는 '마르바스'임. 하지만 상시 판매 중인 크리쳐 따위에 관심 없는 나는 마르바스를 마련하지 않고 초보자 패키지에 있는 '세리아' 크리쳐를 삼. 물론 크리쳐는 캐릭터의 성능에 큰 영향이 없기에 이대로 멈춰도 되었으나 올해 종결 크리쳐인 '각성의 서 크리쳐(노련한)'이 나오면서 이야기가 달라짐... 다이나믹한 스토리는 없고 결국 사버렸다. / 그리고 아직까지 마르바스 없음.
4. 오라 : 사실 오라는 장식임. 그런데 이번 한복 아바타에 포함된 [사군자] 오라가 최강이라해서 그냥 삼
5. 클론 무기 아바타 : 내가 마련한 것 중 가장 기억에 없는 장비, 엠블럼을 박을 수 있는 슬롯 2개가 생기는 게 전부인데 무려 찬란한 지능이 박혀 있다. 언제 어떻게 이 것을 사뒀는지 모르겠다. 은근슬쩍 비싼 것이 특징이다.
6. 플레티넘 엠블렘 : 버퍼 스팩을 따질 때 보지 않는 것이 용맹의 축복 플레티넘 엠블램이라는 말이 있었다. 이유인 즉 너무 비쌌기 때문. 위에 적어둔 것들에 뒤지지 않기 위해 구매했는데 첫 번째 꺼는 6,000만 골드로 가장 비쌀 때 구매했다. 두 번 째는 최근에 알 수 없는 이유로 저렴해진 가격인 3,000만 골드에 구매했다. 왜 비쌌고 왜 싸졌는지 모르겠다. 알 수 없는 분노가 차오른다.
7. 마법부여 화려한 엠블렘, 기타 등등 : 엠블렘은 그냥 샀으니 언급하지 않는다. 직접 뽑겠다고 아바타를 좀 갈아보긴 했지만 전혀 활용할 수 없었다. 마법부여는 처음에 이벤트로 줘서 삼삼하게 발라뒀으나 이게 언제부터 인가 안 바를 수 없게 되었다. 너무 비싼데도 피해갈 수 없다. 옵션이 그렇게 좋은 것이라 느껴지지도 않아서 항상 돈이 아깝다고 여기고 있다.

상술한 내용으로 돈을 너무 많이 날렸기에 이제부터는 아바타 인벤토리가 가득차버린 암살자를 버리고 세라핌으로 계속 게임을 진행하게 되었다.(간단하게 쓰려고 했으나 내용이 너무 길어졌네요 ㅠㅠ)

□ 레벨 업 후기

레벨 업 시점에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게임에 집중하기도 힘들었고 '버퍼'라는 한계도 있을 거라 생각해서 복귀한 지인들을 소환해서 같이 던전을 파괴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파티원 1 : 약 8년(?) 만에 돌아온 버서커, 그 어떠한 장비도 없으며 계정이 삭제 당해 옛날 이름만 되찾았다. 귀환(확장팩) 업데이트 직전, 95레벨을 달성하여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
파티원 2 : 본인 때문에 소식 만큼은 밝은 다(多) 캐릭 유저, 지금은 계정 내 검귀가 가장 강하나 돈을 가장 많이 쓴 건 안톤 시절 검신. 리귀검술이 망하면서 그 뒤로 던파에 절대 투자하지 않는다. 이번에는 이벤트 장비를 뭉터기로 받은 여귀검사(다크템플러)로 레벨 업 파티에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다.
파티원 3 : 핀드워를 딱 한 번 가본 超 온슬롯 풀셋, 테이베르스 10판 미만 참가에 테이 악세 풀 셋이라는 적폐 세라핌. 본인의 판단능력에 오류가 있어 상당한 재화를 바로 이 날먹 캐릭터에 때려 박았다. 저번 시즌에 솔플 위주의 플레이를 했기에 이번에는 다른 사람들의 파티에 끼여 매인 콘텐츠에 참가할 생각이 있다.

버서커에 다크템플러 둘이 있다면 용맹의 축복만을 걸고 편안하게 던전을 돌 수 있을 거라 생각했으나 현실은 세라핌의 공격스킬로 던전을 직접 파괴해야 했다.
나머지 둘은 큰 도움이 되지 않았고 일단 던전을 계속 도는데... 멍청하게 시나리오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았다.(폭풍이랑 인도 퀘스트 때문에 전부 외전 퀘스트인 줄 알았다는 아저씨의 나쁜 판단력이 모두를 구렁텅이로 밀어넣었다.)
처음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황궁 시나리오만 진행했을 뿐 그 뒤에는 황궁 던전 익스퍼드를 무한으로 즐겨서 레벨 업 한 것이다.
정말 힘들었고 파티를 해체한 다음 다음 날 대충 혼자서 이어지는 퀘스트를 알게 되어 진행하는데 경험치가 너무 잘 올라서 금방 만렙이 되었다.
심지어 바로 아이템 파밍을 위해 남은 시나리오 퀘스트는 스킵해야 했고 그렇게 스토리 따위는 보지 못한 채 레벨 업을 종료했다.

□ 신규 시나리오 후기

매인인 세라핌으로는 보지 못했지만 이벤트용 여귀검사 키우면서 4번 정도 스토리를 찬찬히 볼 수 있었다.
로즈베리론의 캐릭터가 잘 뽑힌 것 외에는 서사가 별로였고, 모두가 비밀을 숨긴 체 능구렁이처럼 움직이려고 하니 이제는 '반'같이  처음부터 속을 알 수 없는 악역 캐릭터가 멋있게 보일 지경이 되었다.
뭔가 더 대단한 걸 만들어야 된다는 압박감과 확실하지는 않지만 투자자들의 요청(?)에 의해 넣어야 하는 장면들 때문에 스토리 기획자들의 작업 능률이 매우 저하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던파 스토리는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참고로 모두가 싫어하는 '황궁'과 관련되어서는 에르제 캐릭터성이 망가졌지만 황녀 이자벨라가 귀엽게 보이니 의외로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스토리 요약 : 와! 아라드! / 와! 검은 기운! / 와! 천계의 위험! / Wa! 시간 여행! / 와! 안톤 줘팸! / 와! 마계! / 와! 루크 줘팸! / 프레이 아시는구나! / 프레이 줘팸! / 우럭? 그래 최초의 워록! / 천계 정치극(?) / 그림시커 '잔당' 처리(현재) / 시로코 줘팸!

감상 : 등장인물과 던전이 너무 많고, 사건의 발단과 그 해결이 동떨어져 있으며, 던전 내 스토리 연출이 너무 저열함. 최근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연출은 매우 우수하나 그 영상으로 뭔가 결정적인 스토리텔링이 이뤄지진 못하고 액션 뽕만 충족시키고 있음

□ 신규 던전 및 장비

우선 장비 부터 이야기가 되어야 던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 같다.

Lv.95 에픽 장비 = Lv.100 유니크 장비
Lv.95 '최종'레이드 장비 = Lv.100 레전더리 장비
Lv.100 에픽 장비 = 2 Set 이상일 시 이 전에 마련한 세팅을 깨도 무관함

현재 장비 체계는 위와 같은 걸로 요약된다.
이 전 할렘 시절에서 이벤트 찍먹 유저들은 현 유니크 장비 수준의 능력을 갖춘 샘이다.
이 전 최종 콘탠츠를 누린 사람들은 현 레전더리 장비를 모두 갖춘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물론 반대로 현 레전더리 장비만 갖춰도 옛날에 6개월 동안 고생하며 얻은 장비와 동급으로 볼 수 있다.
거기에 더해 Lv.100 에픽은 2개 부터 Set 옵션이 부여되어 이 전 장비를 갈아엎을 수 있게 해줌으로 굉장한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

일단 내 세라핌의 장비 근황은 미뤄두고 이에 대한 소감은 잘 갈아엎었다는 결론이 되겠다.
던파 유저들은 알 수 없게도 예전 장비에 대한 미련이 강하다. 얻느라고 고생해서 그런 건 알겠지만 새로 유입되는 몇 안되는 사람에게 장벽이 될 수도 있는데 템의 가치를 유지해야된다는... 여하튼 엄청난 고집을 가지고 있다.
이런 여론 속에서 위의 장비 밸런싱은 상당히 우수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룬/탈리스만/스위칭 장비/휘장/잼 같은 것은 어쩔 수 없다. 좀 사라졌으면 좋겠다.

그럼 던전 이야기를 해보겠다.

1. 황궁 - 유니크 파밍
2. 기억 - 레전더리 파밍
3. 갱도 - 레전더리 파밍
4. 신전 - 에픽 파밍
5. 지하 - 에픽 파밍
6. 폭풍 - 재화 수급
7. 인도 - 헬
8. 오큘 - 에픽 파밍(상위)

우선 황궁 런은 패스한 상황(레벨업 할 때  많이 돌았다)으로 몬스터의 많은 체력과 무적이 있는 보스의 패턴 등에 어려움을 겪는 유저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난이도와는 별개로 유니크 파밍이 굉장히 일찍(2주 내외) 끝나는 것을 고려하면 적절하다 여겨진다.

기억/갱도 3/3 : 레전더리 파밍은 각 던전을 3번씩 총 6번 출입하면 하루 일과가 끝난다. 현 시점에서 확인해볼 때 한 달이 안 걸리는 시간으로 캐릭터들의 레전더리 파밍이 종료된 것으로 파악되는데 굉장한 시간 단축이다. 다만 던전이 매우 어렵다는 평으로 몬스터가 안 죽어 수리비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는 정보가 있다. 수리비가 나갈 것을 예상하고 그 돈으로 쩔을 받는 편이 좋다고 한다.

신전/지하 2/2 : 슬슬 엔드 콘탠츠다. 왜냐하면 보상이 최종 장비이기 때문. 위와 마찬가지로 던전이 매우 어려우며 파티원 간의 사소한 불화가 생길 수도 있다. 문제는 적정 스팩일 때 파티플레이시 페널티가 있어 솔플이 더 쉽다는 점인데 그로 인해 직장을 잃는 버퍼가 많아지고 있다. 그 버퍼가 바로 나다.

폭풍 : 그 옛날 미러아라드처럼 돌려막기가 시전되는 던전인 것 같다. 가본 적 없다.

인도 : 모든 던파 유저들을 대상으로 통계를 냈을 때 가장 많이 간 던전일 것으로 추측되는 바로 '그' 던전, 에픽이 나오는 슬롯머신이다. 익스퍼트로 가면 난이도가 상당하나 즉사 패턴 같은 게 있는 건 아니고 몬스터의 체력이 매우 많을 뿐이다. 물론 노말로도 에픽장비는 잘 나오며 입장 재화만 충분하다면 가장 빠른 파밍이 제공된다.

오큘 : 아직 가본 적 없다. 별도의 그로기 타임이 짧고 순간 순간 짤 딜을 누적시켜 처리되는 구간 많다는 것 봐서는 플레이어의 콘트롤이 중요한 것으로 파악된다. 일단은 목표로 하는 곳이다.

던전별로 적고 나니 후기 같지가 않아서 한 줄 쓴다. 내가 살다 살다 파티 구하기 힘들어서 딜라핌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건 처음이다.

□ 근황

원래부터 매 번 쓰던 근황

1. 세라핌 아바타
-원래부터 프로모션 아바타를 좋아하는 편이라 바로 구했다. 머리에는 세라핌 인형탈까지 씌워 놔서 너무 귀엽다.
문제가 있다면 세라핌의 일러스트 컨셉이 별로라는 점. 에반젤리스트 때의 머리 모양은 왜 굳이 바꿨는지 솔직히 에반젤리스트랑 세라핌이 같은 캐릭터로 연상되지 않는데다가 옷이 좀 별로다. 뭔가 황제 루루슈 같은 느낌인데 그렇게까지 고급스럽진 않고 여하튼 구입해버린 나의 패배다.
물론 무기아바타인 브류나크까지 구입했는데 이게 지금 넨드로이드 리미티드 특전과 겹쳐서 조만간 새로 하나 내준다고 하니 그 것까지 살 생각이다.
나의 패배 한 번 더 예정되었군!



2. 세라핌 착용 장비 및 장착 썰
-무기 : 천공 십자가(8재련!) 이벤트로 받아서 재련은 직접했다. 날먹의 상징 같은 무기이며 아직도 쓰고 있다.
-방어구 : 초 온슬롯으로 균열에서 3부위를 날로 줍고 2부위만 만든 후 이벤트에서 주는 재료만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솔직히 날먹이었다.
-팔찌 : 코끼리를 끼고 있다. 렙업 중에 갑자기 등장했는데 아마 인도 맛보기로 두 판 정도 돌 때 나온 것으로 기억한다.
-목걸이 : 네잎클로버 신전/지하 첫 파티에서 먹었다. 코끼리랑 세트라서 대충 이득 본 기분이다.
-반지 : 퀘스트 레전더리 선택권을 사용한 결과
-보조장비 : 여귀검사 이벤트로 먹은 레전더리 선택권을 사용한 결과
-마법석 : 여귀검사 이벤트로 먹은 레전더리 선택권을 사용한 결과
-귀걸이 : 여귀검사 이벤트로 먹은 레전더리 선택권을 사용한 결과
-칭호 : 그 놈의 크럭스 오브 빅토리아 +2 칭호, 썰은 위에서 풀어뒀다.
-크리쳐 : SD 세라핌[노련한] 크리쳐로 귀여워서 산 게 아니고 최종 크리쳐라서 샀다.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18%가 좋다.
-무기아바타 : 위에서 언급한 출처가 기억나지 않는 무기아바타
-오라아바타 : 클라리스타의 뒤를 이어나가는 [사군자]오라아바타! 의외로 싸서 충동구매했으나 전투력의 상승은 미미하다.
-레어아바타 : 이 캐릭터가 가장 먼저 맞춘 장비, 원래는 엠블렘을 제대로 장착하지 않아 유명무실 했으나 최근에 돈을 써서 맞춰뒀다.
-엠블렘 : 용맹의 축복 플레티넘이 두 개! 나머지는 화려한 지능을 좀 박았다. 이 것만으로도 굉장한 재화가 소모됐다.
-휘장 : 노력해서 맞춘 몇 안되는 장비, 길드 던전을 한 달정도 열심히 돌았다.
-잼 : 노력 2
-탈리스만 : 설 이벤트로 주는 랜덤 유니크를 돌렸더니 [찬란한 빛의 구원자]라는 비주류 탈리스만이 나왔다. 입장 크오빅을 강요하는 탈리스만에 조건도 덕지덕지 있어 굉장한 분노가 일었다. 그 길로 공략도 모르는 마계대전을 돌았는데 [천상에 울려퍼지는 아리아]와 [천상의 활력소]라는 유니크 엠블렘을 바로 먹어서 좀 풀렸다. 예전 정보로는 [천상의 활력소]말고는 망옵인 걸로 알았는데 최근 [천상... 아리아]가 엄청난 인기라는 말을 듣고 자체 졸업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 하루 만에 졸업이면 기린인 것인가? 정확하게는 탈리스만의 특징상 색깔 맞추기에는 실패했으니 구색만 갖췄다고 볼 수 있다.
-룬 : 대충 망했었으나 탈리스만에 넣을 색깔 맞추기 할 정도의 룬은 구축했다.
-스위칭 장비 : 쪼갈라져서 나온 에픽들을 덕지덕지 넣으니 초 온슬롯 보다 스위칭 수치가 증가했다. 지금 스위칭 장비 창은 누더기 그 자체로 한 번 정리가 필요하다.

3. 계획

일단 오큘러스를 갈 계획이나 지금 남들이 말하는 버프력이 2.1을 넘겼음으로 스팩은 충족한 상황이라 특별한 문제가 있진 않다. 내 컨트롤과 공략의 문제일 뿐.

그래도 Lv.100 에픽템이 모이는 걸 보고 세팅을 할 예정인데 현황은 다음과 같다.

무기-없음, 낫을 먹었기 때문에 세인트라면 낫을 쓸 것이나 세라핌은 십자가 마스터리가 좋아서 그 것 조차 못함, 여귀검사 키워서 얻는 상자 레전더리 무기 예정
방어구
-대장장이 세트 : 페어리(상의), 심장(어깨), 융합(신발) 습득 / 이빨(벨트), 뿔(하의) 남음 / 쿨감 세트라서 그런지 초 온슬롯과 섞을 때 버프력이 떨어지게 되는 문제가 있음
-열대과일 세트 : 파파야(신발), 망고스틴(허리), 용과(상의) / 리치(하의), 두리안(어깨) 남음 / 아직 재질변환을 안했는데 아마 하게 되면 지금 장비와 섞었을 때 버프력이 증가할 것으로 보임.
-업그레이드 픽 : 超 온슬롯이라 가능 / 2~3달 가량 소요
-(쓰까)나락 세트 : 나락으로 빠진 발(신발), 끝없는 나락의 다크버스(귀걸이) / 어둠을 지배하는 고리(반지) 남음 / 新 다크고스 세트인데 모이면 재미있을 것으로 예상
-가지고싶은 픽 : 합리적 선택(허리) / 선택 세트, 이 것만 가지고는 답이 없음 / 지금 선택세트 신발이 오버스팩이라서 꼭 먹어야 하는 것으로 보임 먹고싶다고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님

액세서리
-행운 세트 : 하얀코끼리(팔찌), 네잎 클로버(목걸이) / 붉은 토끼(반지) 남음 / 그대로 붉은 토끼가 나오면 좋지만 현 상황에서는 나락 반지가 나오는 편이 좋음
-술식 세트 : 라이도(팔찌) / 케나즈(목걸이), 게보(반지) - 가지고 싶음 / "페후!"

특수장비
-영보 세트 : 바다(귀걸이) / 하늘, 대지 남음 / 먹기만 하면 2단 점프 된다고 함. 부럽!
-(쓰까)흑마술 세트 : 암흑술사(마법석) / (하의), (팔찌) 남음 / 나락세트와 함께 먹는다면 상당한 딜링 능력을 갖출 것으로 보이나 과연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음.

매일 : 신전/지하 2/2 진행
인도석 : 500개 모일 때 진행
오큘러스 : ??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름 / 어떻게든 참가한다 치고 돌아서 에픽을 모을 생각이나 과연...

그 외 잡다한 파밍

탈리스만 (장기전 예정)
- (버프)미라클 오브 썬더, 천상에 울려퍼지는 아리아, 천상의 활력소 / (파녹노) 용맹의 아리아
- (공격)그랜드 세인트 크로스, 찬란한 빛의 구원자 / (파녹노) 그랜드 크로스 크래쉬, 리펜텐스 스매시

일주일에 마계대전 2회에 참가해 결과적으로 위의 상태로 만들어야 함. 일단 구색이 갖춰진 상황이라 다소 미묘함

위에 잠깐씩 말한 것 같은데 세라핌의 딜 능력을 갖출 예정임.

일단은 스위칭 장비 부터 갖출 예정으로 호프 파밍을 시작함! 집에가면 편린S 십자가 부터 살 거임.
칭호도 추뎀칭호끼면 짱 강해질 듯
추가 데미지 칭호 구입(1,000만 골드)
편린S 무기 구입(200만 골드)

그리고 버프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은 이제 마지막으로 크룩스 오브 빅토리아 레어아바타 상의를 사는 것으로 상 하의를 동시에 산 뒤 딜 능력을 유지하기 위한 십자가 마스터리 엠블렘을 때려 박을 생각을 하고 있음.

P.S 정말로 간만에 시간이 나서 장문의 후기를 남깁니다.

마지막으로 매번 리뷰하던 암살자는 아직 렙업도 안했고 배틀메이지는 베아코 아바타 때문에 진행은 했는데 헬에서 망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