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7일 목요일

어린이날 시즌 일지

이제 5월이 코앞이군요.
여전히 던파를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3시간 정도?

저번에 이야기 드렸듯 클레압 맞춘 후로는 시즌제로 아바타를 입고있는데 이번은 특히 역대급으로 괜찮은 거 같습니다.

넘나 귀엽네요.

그레서 저도 재빨리 골드를 써서 맞췄습니다.


커엽네요.

이번달에는 물소리가 나오길...

2017년 4월 16일 일요일

자동색칠 어플리케이션 실패기

다른 분의 그림으로 자동색칠에 성공해서 재밌는 나머지 오늘 직접그려서 채색에 도전해봤습니다.

그림의 주제는 네오플 공인 던파 사기템인 [오감의 황홀경]입니다.

저는 테블릿 장비 같이 좋은 건 없기에 스케치북에 샤프로 슥삭슥삭 그렸습니다.



캐릭터는 제가 열심히 하는 던파 캐릭터인데 닮게 그리진 못했네요.
굳이 표현하자면 그냥 장신구 걸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연필로 바로 그린 상태로는 조금 이상한 것 같으니 그림판에서 그래픽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자동색칠 어플리캐이션에 집어 넣겠습니다.


생각과는 전혀다른 물건이 나왔습니다 ㅠㅠ. 
황홀경 장비들의 색깔도 안맞고... 피부색이나 머리카락 색도... 어플리케이션의 지시를 따라 배색을 해보기도 했지만 대참사만 있었네요.

문제가 있다면 필시 제 그림솜씨가 별로인 까닭이겠죠.

이대로 끝내기는 스캐치를 한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그림판에서 색칠하기로 했습니다.

짜잔! 오감의 황홀경 걸이입니다.

색칠까지 하고나니 이제 원래 제 캐릭터인지 아닌지도 모르겠네요.
원래부터 전 황홀경 풀셋이 아니었으니 제 캐릭터가 아니지만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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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나온 김에 블로그에 업데이트 하지 않았던 도적 캐릭터의 근황을 몇자 적어두겠습니다.



장비의 상태입니다. 방어구는 [정중한 마계의 신사] 2부위...에 증뎀을 암살상의로 챙겼네요.
바지는 낄게 없어서 입혀둔 화속강 바지 입니다. 허리는 솔플 지존템 토파즈 허리네요 ㅎ

즉 완벽한 잡탕 상태, 그리고 최근에는 이블 립 메일을 손에 넣어서 다른 증뎀 부위를 얻는 데로 상의를 갈아치울 것 같습니다.


무기는 올해 초 제작한 리버레이션 단검... 날카롭습니다 ㅠㅠ.... 자랑할 내용이 없는 장비네요.

악세는 위에 그림으로 남긴 [오감의 황홀경] 2부위가 있습니다. 팔찌와 목걸이죠.
물소리의 기억 반지만 손에 넣으면 풀셋인데 기약이 없습니다.

반지는 지전 쌘 반지인 암칼반을 끼고 있죠.

보조장비는 3가지 장비를 돌려가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장착하고 있는 은시계가 배이스, 암살 쓸 때용 목각인형:편, 2각 쓸 때용 고장전술서가 있네요.

마법석은 무탐근을 제작중이긴 한데... 역시나 기약이 없어서 패왕의 눈물을 오래동안 쓸 것 같습니다.

귀걸이는 올해 초에 먹었죠. 진짜 지존템인 바빌로니아의 상징입니다.


사진을 찾으니 설날 쯤이네요.(설날이라서 한복입고있네요 ㅎ)

한복그러니 생각나는데, 지금 이 캐릭터는 클론레압 구입 이후 옷을 시즌제로 입고 다닙니다.

기본룩은 나이트매어 전직의 서 아바타에 4차레압 허리를 섞은 것 입니다.

대충 이런 생김새죠. (머리도 다른거네요)
그리고 최근 시즌은 던파에서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는 새내기 룩을 섞은 아바타를 입고있네요.


모자는 딴 거고, 상하의 신발만 이번 아바타로 챙겨입은 상태입니다.
여름에는 수영복을 입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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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 보니 추억도 돋고, 근황도 써두면 좋을것 같아 몇자 썼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2017년 4월 15일 토요일

자동채색 프로그램 연습

자동채색에 관심이 많았는데, 올해 초에 저를 던파로 복귀하게 만든 그림을 채색해봤습니다.

던파조선에 올라온 그림이었는데, 이 주소 링크를 따라가면 됩니다.
(http://m.gamechosun.co.kr/board/view.php?site=df&bid=cartoon&num=2702611&col=subject&kw=%EC%84%80%EB%8F%84%EC%9A%B0)

넘나 귀여운 그림이라 섀도우댄서를 처음 키울 때 기분이 생각난 덕분에  던파를 다시 켰던거죠.


우선 채색과정을 설명드리자면 원본그림이 노트 같은데 스케치를 하신 것 같아 채색프로그램이 인식을 잘 못하는 관계로 일단 투명화 작업을 간단하게 했습니다.


다시봐도 넘나 귀엽네요.

이제 진짜 자동채색을 해보겠습니다.


뭔가 수체화처럼 됬는데 원본을 그린 금손님의 느낌이 살아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어쨌든 원본 그림을 그려주신 던조 싫데이님에게 섀댄을 키울 계기를 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며 오랜만의 블로그 업데이트를 마치겠습니다.